일년 전 저 갈대길을 걸어가면서 삶을 포기할까도 생각했다네.
마음은 비워졌고
공허함은 가득찼다네.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봄(2020) 집 근처 찍찍이들 (0) | 2021.01.06 |
---|---|
연말에 오른 무등산 서석대 (0) | 2021.01.06 |
집 근처 황룡강변을 걷다 (0) | 2021.01.06 |
게으름이란 것이 한번 찾아오면 부지런하기 힘들다 (0) | 2020.12.18 |
산은 변한 게 없구나. 나만 늙어 가는구나. (0) | 2020.10.31 |
영광 백수 해안도로 일몰 (0) | 2020.10.25 |
가을 (0) | 2020.10.25 |
길 (0) | 2020.10.25 |
쓸쓸하면 모든 것이 쓸쓸하게 보이는 법 (0) | 2020.10.19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