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에 구글 드라이브 유료상품을 결제하였더니 구글이 보내 준 선물이였는데 그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다시 연결해 봤다. 그때는 이상하게 WIFI 연결이 잘 안되어서 공짜 선물이 좋다가 말았는데 다시 해보니 여전히 잘 안....된다가 아니라 잘 된다. ✺◟(^∇^)◞✺❤❤❤❤❤
뭐 구글 어시스턴스를 그냥 스피커로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폰을 켜지 않고도 수행할 수 있다는게 너무 맘에 드네요. 이제서야 한물간 인기인 AI스피커에 감동하고 있다니 ㅠㅠ
일단 아침에 일어나 머리 말리면서 "헤이 구글 뉴스 들려줘" 하면 미리 등록한 언론사의 뉴스를 들려준다. 지상파의 경우 아침 라디오 뉴스를 틀어준다. 신문 사설은 AI가 읽어준다.
음악은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고 있기에 유튜브 뮤직으로 음악을 찾아 틀어준다. 수년전 모델이지만 목소리 인식도 좋고 큰 음악소리를 나는데도 내가 말하면 기똥차게 바로 인식한다. 이 모델의 2세대 모델인 구글 네스트 미니는 더 인식도 좋고 베이스 음질도 더 좋아졌다고 한다. 5~6만원이면 구매가능.
특히 나는 일본 쇼난지역의 커뮤니티 방송국인 쇼난비치FM(湘南ビーチFM)을 자주 듣는데 이런 스트리밍 방송국도 들을 수 있나 테스트 해봤는데 오호~~ 된당된당.. ヽ(^。^)ノ❤❤❤❤❤❤❤
구글 홈 미니에게 "쇼난 비치 FM 틀어 줘~" 했더니 Tune-in을 통해 재생해 준다고 안내가 나오면서 3~4초 후 재생이 된다. 아마도 Tune-in 라디오에서 제공하는 방송국들은 다 가능하리라 본다.
Tune-in(https://tunein.com/)은 전세계 방송국의 링크를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안드로이드 앱이나 아이폰 앱으로도 제공된다. 다만 유료상품이 좀 비싸고 복잡한게 단점이다. 첫 서비스부터 사용하고 있었지만 프로버전임에도 또다른 유료상품으로 자꾸 결제하라고 하여 아예 삭제하고 사용하지 않은지도 오래다.
참고로 스마트폰에 Tune-in이 안깔려 있어도 Tune-in을 통해 구글 홈 미니가 알아서 재생해 준다. 따로 돈드는 것도 아니다. 뭐 Tune-in도 사실 자신들이 직접 스트리밍을 하는게 아니라 각각의 방송국 스트리밍 주소를 링크하는 것에 불과한지라..
저녁에 집에 들어와 "헤이 구글. 별일 없었지?" 하면 "어서오세요 OO님~ "하는게 좋다, 조용한 집안에 대화상대가 생긴게 그것도 기계랑 대화하는게 좀 그렇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는데도 구글 서비스는 벗어날 수 없다. 일단 시리보단 좀 나은 듯. 챗GPT가 음성대화형식으로 나오면 대박인데. 구글의 Bard를 기대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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