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요리온

예전에 근무한 회사 직원 중 한명이 최근 회사사정이 안좋아서 문을 닫는데다 몸도 안좋다고 하여 겸사겸사 위로도 할겸 나 역시 주말 바람 좀 쐴겸하여 다녀온 담양 요리온 레스토랑. 담양에서 느끼는 제주감성이란다. 

 

바로 맞은 편의 삼보식당은 아구찜으로 유명해서 몇번 가본적이 있는데 맞은 편에 이런 레스토랑이 있는 줄 몰랐다. 워낙 작기도 하고 소박하기도 해서 눈에 잘 안띄임. 특히 담양 월산면은 관광지도 아니고 동네가 평범하기 그지없어 이런 곳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을정도다. 오랜만에 양식이네. ㅋ그래도 연애할때는 자주 갔는데 몇년만인지. 

 

주문은 그릴드 머쉬롬 샐러드, 통오징어 먹물 리소토, 새우 로제파스타 그리고 떡갈비 스테이크. 둘이 먹는데도 피자를 추가하려고 했는데 말려서 그건 빼고 시킴. 무진장 배고파서 미친듯이 시킬 뻔.

 

내부에 손님이 특히 거의 젊은 여자들이 가득이여서 더이상 사진을 자세히 찍질 못함. 내부를 찍고 싶었눈뎅~~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지도참조 : https://naver.me/GY2Tbnip

떡갈비 스테이크

통오징어 먹물 리소토

새우 로제파스타(매콤해서 좋음)